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태도는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만드는 차이는 엄청나다.
즉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윈스턴 처칠
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태도는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만드는 차이는 엄청나다.
즉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윈스턴 처칠
우리시대의 역설(The Paradox of our Time) -
- 제프 딕슨(Geoff Dixon :호주 콴타스 항공 CEO)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해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라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없이 소비하고
너무 적게 웃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너무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피우며
너무 늦게까지 깨어 있고 너무 지쳐서 일어나며
너무 적게 책을 읽고, 텔레비전은 너무 많이본다
그리고 너무 드물게 기도한다
가진 것은 몇 배가 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사랑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한다
생활비를 버는 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버리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법은 상실했다
달에 갔다 왔지만
길을 건너가 이웃을 만나기는 더 힘들어졌다
외계를 정복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안의 세계는 잃어버렸다
공기 정화기는 갖고 있지만 영혼은 더 오염되었고
원자는 쪼갤 수 있지만 편견은 부수지는 못한다
자유는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해지고
이익을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세계 평화를 더 많이 얘기하지만 전쟁은 더 많아지고
여가 시간은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더 빨라진 고속 철도
더 편리한 일회용 기저귀
더 많은 광고 전단
그리고 더 줄어든 양심
쾌락을 느끼게 하는 더 많은 약들
그리고 더 느끼기 어려워진 행복.
주로 박경철씨가 화제를 던지고, 안철수씨가 그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음.
2010. 10. 19. 12:00- 13:20 경희대 A&D홀.
대담형식. 시간에 쫓기는듯한 인상.
1. 고민은 축복 : 얼마 전, 재일동포로서 한국 국적을 버리지 않고 최초로 도쿄 대학 교수가 된 강상중 교수의 책을 읽어보니 ‘고민은 축복이다’라는 말이 있더군요. 고민할 때는 힘들지만 신기하게도 답이 나옵니다. 무엇보다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다는 거죠.
2. 자기 합리화 : 현대인들은 가짜를 담고 삽니다. 자기 합리화 이유를 수백 가지 가질 수 있는 게 사람이죠. 미국 닉슨 대통령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미국과 중국의 국교가 단절된 상태에서 닉슨 대통령의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한 신문사에서 전문가 설문조사를 했는데, 회담 결과를 어떻게 예측하냐고 묻자 80%가 실패할 거라고 답했어요. 결과는 반대였죠. 정상회담 뒤에 다시 그 신문사에서 똑같은 질문으로 다시 물었어요. 당신이 회담 전에 뭐라고 답했는지 기억하냐고. 그랬더니 80%가 자기는 성공할 거라고 답했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사람들은 스스로 기억을 왜곡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에 무의식중에 자기 기억을 바꾸는 거죠. 자기를 객관적으로 보는 게 참 힘들어요. 자기를 제대로 알면 원칙을 지킬 수 있고 과정의 일관성이 생깁니다.
안. 자기 기억의 절반은 가짜... 사람은 자기 말에 맞는 의견만 받아들이려고 함..
사람들은 다양함. 저마다 개성이 있음.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함. <대기업, 공무원 등... 모두가 안전한 길로만 가려고 함...>
2010.초 Silicon Valley : 새로운 ideas 확산 - 창업 열풍 / Not in Korea.
개인은 비슷, 실패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필요.
Entrepreneurship(창업가정신) :
여러 재료, 화두를 던져서 -> 고민 -> 깨달음 -> 행동 -> 운명
지혜와 지식은 다른 것.
우리나라 |
선진국 |
공산주의 |
- 극한의 자유 (소극적 자유) free from |
- 선택적 자유 |
- 적극적 자유 free to + free from |
개인이 책임 full |
사회가 책임 분담. |
사회가 모두 책임. |
3. 언행일치/고민-선택->자신 알기 : 고민 뒤에 선택의 순간이 오면 관념 속의 나와 진짜 내가 구분됩니다. 나는 나 자신이 모험심이 강하다고 생각했지만 선택과 행동은 안전한 쪽으로 간다면 후자가 진짜 나입니다. 생각과 말이 아니라 선택과 행동이 그 사람이지요.
cf. 정치인 말 무시: 이때까지 한 것만 보고 판단...
안. 약속 99% 지킴 => 행동!
박. 사훈 : complex, 가장 지키고 있지 못한 것..
5. 삶의 목적 - 다른 흔적 : 제게 성공의 정의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거예요. 크로마뇽인이 동굴에 그린 그림을 보고 후세에 누군가가 그림을 남겼구나 하지 그걸 누가 그렸느냐에 의미를 두지 않잖아요. 저는 다른 흔적(make difference)을 남기고 싶어요. 내가 살았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나야 하잖아요. 나로 인해 누군가의 생각이 바뀌거나 내가 쓴 책이 있어서 영향력을 미치거나 해서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기여를 한다면 좋겠어요. 이름 남기는 것엔 관심이 없어요.
ex) 책, 제도, 조직,
cf. 역사관(의식) 가질 필요가 있음. - 순간 모면X, ∵책/인터뷰 조사하면 다 나옴...떳떳하게 살기..
6. 상 받는 것은 벌 : 상은 지금까지 한 것으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상으로는 앞으로 어떤모습을 보여줄지는 어떤 보장도 하지 못함.
지금까지 잘 해 왔는데, 더 잘해야된다는 부담감은 있음.
7. 성공의 의미 : 기회 + 준비 + 약간의 운...
- 하락의 징조 : ‘난 성공했다’, ‘남의 단점>나의 단점’
∴ 사회적 roll-model 필요 : ① 동기부여
② 10,000시간 법칙 : 어려운거 하루 세시간x10년.,
십만권을 읽어도 어떻게 어떤책을 읽었는지가 중요. 그렇지 않으면 유희일뿐...
③코치(조금더 앞에서 끌어주기)
8. 안철수 입사시 : ① skill<talent
② 가치관(판단기준, 의미부여) ∝ 회사,친구 연인..
③ I may be wrong의 자세(사고 유연)
9. 시간 쓴 만큼 즐길 수 있음 : ex)배낭여행, 씨앗.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의미
10. 질문 : 거창한 계획은 없음. 방향성만 세우고 열심히 달려가기.. 현실에 충실히 살아가고 있음.
-유목이 발명한 것들
불, 바퀴, 언어, 사냥, 문자, 목축, 도구, 예술, 항해, 문학, 시장, 민주주의... 그리고 길.
- 정착이 발명한 것들
국가, 감옥, 세금, 저축, 총, 대포, 화약, 은행, 계급.. 그리고 울타리.
p.315-7
세상에는...
낙타 한 마리 없는 사막도 있습니다.
햇살만 머무는 사원도 있습니다.
바람만 쉬어가는 불탑도 잇고
구름만 굽어보는 마을도 있습니다.
아무도 읽지 않는 시도 있고
햇살만 적막한 예불도 있으며
한 번도 울리지 앟는 금강령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 보지 않아도 드리는 감사가 있고
스스로 몸을 태운 향도 있으며
홀로 밤을 지킨 백열등도 있고
단 한 번 바깥을 보기 위한 창도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모아둔 조약돌도 있고
그리고..
단 한 사람을 위해 마련한 아침도
세상에는 있습니다.
FIN. S
생각의 사이
김광규
시인은 오로지 시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오로지 정치만을 생각하고
경제인은 오로지 경제만을 생각하고
노동자는 오로지 노동만을 생각하고
법관은 오로지 법만을 생각하고
군인은 오로지 전쟁만을 생각하고
기사는 오로지 공장만을 생각하고
농민은 오로지 농사만을 생각하고
관리는 오로지 관청만을 생각하고
학자는 오로지 학문만을 생각한다면
이 세상이 낙원이 될 것 같지만
사실은 시와 정치의 사이
정치와 경제의 사이
경제와 노동의 사이
노동과 법의 사이
법과 전쟁의 사이
전쟁과 공장의 사이
공장과 농사의 사이
농사와 관청의 사이
관청과 학문의 사이를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면
다만 휴지와 권력과 돈과 착취와
형무소와 폐허와 공해와 농약과
억압과 통계가 남을 뿐이다.
날씨가 많이 풀리고, 어느새 주말이 찾아 왔습니다.
세계 이곳저곳에서는 무서운 뉴스들이 들려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살기 많이 힘들어 졌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는건 어떨까요?
펑펑쓰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오던 자신을 뒤 돌아 볼 수 있는 기회.
조금 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인생이 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기회. 라고 말입니다.
물론 제 말이 어떤 사람에게는 사치로 들릴수도 있다는 것은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제의 추억에만 물들어 있을 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내일을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여러분 좀 더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IMF가 떠나간 2008년. 우리나라에는 GDP(국민총생산)보다 1.86배 많은 개인 부채가 있다.
자영업자-기업-건설사 파산, 가계 빚 증가, 물가 상승, 증시 하락, 유가 상승, 원하 가치 하락,
정부정책 혼선, 미국금융 위기, 세계 경제 불안, 미분양 주책, 부동산 가격 하락 등
잇따른 국내외적인 불안요소들이 한국을 뒤흔들고 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말한다. 변화가 필요하다고.
우선 정부가 신뢰를 찾아야 한다. 일관된 정책 결정으로 시장의 불안을 해소해야한다.
그 후에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
봄 비...란
1년을 깨우는 소리다.
봄 비...란
나를 깨우는 소리다.
봄 비...란
희망의 소리다.
새벽 봄비/ 윤영지
보슬보슬 건조한 대지
새벽 봄비로
촉촉한 물기 적셔오니
고요히 태동하네
움트려는 나무에
숨통 트여주니
앞다투어 피어나
온 세상에 재생되리
내리는 새벽 봄비
온 마음 적시니
이른봄 날라다
님 창가로 배달하네.
어떤 일을 하느냐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태도는 사소한 것이지만, 그것이 만드는 차이는 엄청나다. 즉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가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더 큰 가치를 만들 수 있다. -윈스턴 처칠
우리시대의 역설(The Paradox of our Time) - - 제프 딕슨(Geoff Dixon :호주 콴타스 항공 CEO)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
주로 박경철씨가 화제를 던지고, 안철수씨가 그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였음. 2010. 10. 19. 12:00- 13:20 경희대 A&D홀. 대담형식. 시간에 쫓기는듯한 인상. <?xml:namespace prefix = o n..
- 박정호 저 베이징발 - 리지앙 - 하노이 - 호이안 - 호치민 - 방콕 바라나시 - 카트만두 - 라다크 - 델리 치앙마이 - 루앙프라방 - 쳉두 - 칭다오로 이어지는 여행기. from. http://blogfiles10...